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Eternal Awakening (문단 편집) ==== 고금독보의 대권호 간다고우자 ==== || '''한국어명''' ||<-3> '''고금독보의 대권호 간다고우자''' ||<|6> [[파일:C_119421020-1.png|width=230px]][br] [[https://shadowverse-portal.com/image/card/phase2/common/E/E_119421020.png|진화 후 일러스트]] || || '''영어명''' ||<-3> '''Ghandagoza, Fist of Rage''' || || '''일어명''' ||<-3> '''古今独歩の大拳豪・ガンダゴウザ''' || || '''클래스''' || 드래곤 || '''타입''' || - || || '''비용''' || 9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8/7 || '''진화 후''' || 10/9 || || '''카드 효과 (진화 전)''' ||<-4>'''【돌진】''' '''【공격시】''' 상대방 리더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4>진화 전과 동일. || ||<|2> '''플레이버 텍스트''' ||<-4> 일격 필살로 도륙하는 것이 내가 싸우는 방식. 고금무쌍류의 대권호, 간다고우자가 바로 나다! 크하하하! 좋은 주먹이었다! 어이, 내 제자가 되겠나? || ||<-4> 으하하핫! 믿어야 할 것은 자신의 주먹뿐! 그렇다면 주먹 하나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시험해 봐야겠지! 주먹 뒤에는 길이 생기지 않는다! 내 싸우는 방식은 완벽하다! || >'''출격''': 고금무쌍, 간다! (古今無双、参る!) >'''공격''': 하압! (ハァッ!) >'''진화''': 내 주먹이 울부짖는다~앗! (ワシの拳が唸-る!) >'''파괴''': 크아~하하하하하하! (ぐあーはははははは!) 그랑블루 2차 콜라보의 일원으로 등장한 실버 카드. 지난팩의 호박이에용처럼 단순하나 강력한 능력을 지닌 드래곤의 고코스트/저레어도 추종자다. 강렬한 능력과 그만큼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메타 초기에는 '''ETA 팩의 암연의 묘지기'''라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에는 라스티나와 함께 '''드래곤이 받은 또다른 레전드 카드''' 취급을 받는다. --성능만 따지면 이쪽이 사라사보다 십천중에 어울린다-- 기본적으로 9코라는 괴랄한 코스트를 지니고 있는데, 이로 인해 --아쉽게도-- 지난 팩의 심해의 접근으로 질주 부여가 불가능하고 폭풍을 부르는 용의 버프를 받을 수 없다. 물론 이는 능력 특성상 어쩔 수밖에 없는 패널티. 기본 스탯은 9코 8/7 돌진으로 코스트 대비 좋지 못한 편에 속하나, 본게임 추종자들 중에선 손꼽힐 정도로 높긴 하다. 어쨌든 코스트 대비 스탯은 좋지 않긴 하나 그 대신 특수능력이 강렬한데, 공격 시 자신의 공격력 만큼의 피해를 '''상대방 리더'''에게 입힌다. 간다고우자의 기본 공격력이 8인 만큼 상대방이 우노/유대의 공진의 한순간의 행복/유카리/무감무사 등으로 막지 못할 경우 '''8뎀'''이 바로 명치에 박히고 진화시키면 '''10'''뎀이 명치에 바로 박힌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필드 정리와 함께 이란차급 피해가 명치에 박힌다.''' 시너지를 지닌 카드 수가 적긴 하나 대부분의 덱 상대시에는 '''이란차의 실질적 상위 호환'''급 성능을 발휘한다. 진화 후 이란차가 선택 내성에 높은 체력으로 매우 높은 생존력을 지닌 스탯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잘만 잘려나가는 것은 물론 상대 필드 정리에는 하등의 쓸모가 없어 피니시 그 이상의 의미가 없어 말 그대로 피니시를 낼 때만 꺼내는 카드였던 것과 달리, 이 카드는 돌진으로 인한 필드 개입과 함께 명치 달리기도 가능해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란차보다 꺼내기 쉽고, 랜덤성 요소도 없어 필드만 깔려있고 상대방이 번뎀 카운터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진화 포인트가 없더라도 최소 8번뎀이라는 높은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어 여러모로 피니셔로 써먹기 편한 편이다. 애초에 질주/유사질주형 추종자는 아이기스급 내성이 있지 않는 한 다음 턴이 오기 전에 파괴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차라리 필드 개입이라도 가능한 간다고우자가 이란차보다 여러모로 좋은 편이다. 물론 아예 장점만 있는 카드는 아니다. 우선 이란차와 마찬가지로 코스트가 매우 높기 때문에 드래곤의 펌핑 속도가 예전보다 느리고 젤가네이아 같은 카운터 카드가 많이 등장한 현 메타에서는 9코 8번뎀이 큰 힘을 못 쓴다. 따라서 버프 카드를 사용하거나 봉황을 깔아둔 후 덱에서 뽑아오는 게 좋은데, 전자의 경우 SOR의 탑승물들을 이용해 대미지를 버프시켜 타점을 보완할 순 있어도 본체가 무거워 다른 카드를 쉽게 못 꺼낸다는 단점은 여전하고, 후자의 경우 그 이전에 손에 잡히면 이란차 만큼은 아니라도 애물단지가 되는 건 마찬가지다. 물론 이는 봉황 드래곤이 사용하는 모든 7코 이상 추종자들의 공통적 단점이긴 하다. 또한 필드 전개를 잘 안하는 덱 상대로는 이란차보다 좋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아쉬운 편. 그나마 현 메타는 필드 전개를 하는 덱이 많다 보니 이 단점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사실 그보다 더 큰 약점은 역시 번뎀 방어기에 취약하다는 것. 질주뎀을 막을 방법은 현 메타 기준 매우 한정적이지만 번뎀 방어기는 꽤 많은 클래스가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이란차보다 쓰기는 편해도 리더 피해가 막힐 가능성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어쨌든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란차의 상위호환급 성능을 지니기에 대부분의 봉황 덱에서 이란차보다 투입 우선도가 더 높은 편이다. 물론 대부분은 같이 사용하긴 한다. 또한 저코 질주 추종자들과 버프 탑승물들로 언리의 페이스 드래곤 비슷하게 운영하다가 아래의 용 키우기와 버프 탑승물들을 이용해 본 카드로 강한 한 방을 날리는 페이스 드래곤도 등장했고, 결국 해당 덱은 로테이션 드래곤 덱 중 가장 강력한 덱이 되었다. 다만 이쪽은 간다고우자를 한두 장 정도만 넣고 저코 질주들로 상대 명치를 공략하다가 한방에 끝내는 방식으로 활용하기에 간다고우자를 여러 고코 피니셔들 중 하나로 사용하는 봉황 덱과는 포지션이 약간 다르다. 물론 두 덱 다 고티어권 덱이기 때문에 사실상 '''ETA 메타 초기 드래곤의 핵심 카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카드가 고작 '''실버 레어도'''라서 제작도 매우 쉽다. 결국 로테 드래곤의 고질적 약점인 '준 확정딜을 넣을 수 있는 고코 피니셔 카드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해결해준 카드인데, 이 카드 덕분에 봉황 드래곤/페이스 드래곤의 피니시 안정성이 올라가 티어가 크게 상승할 수 있었다. 다만 '''저레어도 피니셔치고 과하게 강하다'''는 평도 있는 편인데, 당장 1코 비싼 '''레전드''' 카드인 이란차가 이 카드랑 비교가 될 정도인 데다가 언리에 있긴 해도 역시 '''골드/레전드''' 등급인 창세용 시리즈가 본 카드보다 1코 비싸고 마찬가지로 일회용이나 다름없는 카드 취급을 받는데도 질주뎀이 1뎀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드래곤의 저레어도 추종자치곤 코스트 대비 딜링 능력이 과하게 좋은 편이긴 하다. 게임 전체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스탯이 엄청 좋은 편이 아니긴 하지만[* 8/7 돌진은 8코 표준 스탯이고 명치 1뎀=1코의 가치를 지니니 본 카드는 효과를 한 번만 발동해도 9코로 '''16코스트'''의 성능이 나온다. 물론 다른 클래스에는 이보다도 효율이 더 좋거나 더 강력한 카드들도 존재하긴 하나, 램핑이 가능한 드래곤 기준으로 이 효율은 상당한 오버스펙이라고 할 수 있다. ] 펌핑기가 많은 드래곤의 추종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런 떡대가 봉황 덱이 아니라도 7턴 쯤에는 나오고, 봉황까지 깔려 있으면 둘이 같이, 또는 이란차와 함께 나오는데 현 메타에선 로얄의 아서/비숍의 유카리 이외의 확실한 카운터가 없는 데다가 과거의 묘지기처럼 레어도도 낮아 드래곤 이외의 클래스를 메인으로 하는 유저들의 원성이 많은 편이다. 사실 본 카드가 없었다면 드래곤은 봉황 덱의 경우 '''50%''' 확률에 의존하는 이란차, 필드 상황에 따라 딜이 낮아지기도 하는 바하무트, 그리고 심해의 접근의 '''랜덤''' 서치 및 10코 이상 질주 부여에 의존하고 다른 덱들은 여전히 레지암옥암옥 콤보와 게오르기우스에 의존했어야 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런 피니셔들 대다수가 상황을 많이 타는 편이라는 것으로, 이들 중에서 그나마 사용이 편한 레지암옥암옥 콤보는 빨라진 메타에 대응하기 위해 수호/방어적 효과를 지닌 추종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써먹기가 힘들고, 게오르기우스는 번뎀이라 조금 더 써먹기는 편해도 봉황 없인 한 턴에 최대 8뎀까지밖에 못 넣어 실질적 피니시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힐이 많은 덱에도 약한 편이다. 봉황 덱에서 쓰는 피니셔들, 특히 이란차는 그나마 이러한 단점이 덜한 편이긴 하나, 이쪽은 성능이 운에 따라 달라지는 데다가 봉황을 깔았을 때나 쓸만한 카드 취급을 받을 정도로 본체가 애매해 다른 덱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즉 간다고우자 이전 로테이션 드래곤의 피니셔 카드들은 전반적으로 결정적인 약점이 하나씩은 있는 게 대부분이었고, 이로 인해 메타에 따라 성능이 크게 갈리는 편이었기에 힐떡칠 메타였던 SOR의 미니팩 직전 메타 같은 때에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즉 아무리 메타가 힐떡칠 메타라도 무시무시한 딜링 능력으로 상대방을 확실하게 압박할 수 있는 간다고우자는 메타에 따른 성능 차이가 커서 드래곤이라는 클래스 전체의 티어에 영향을 끼쳤던 로테이션 드래곤의 피니셔들 중에선 거의 혁신적인 카드라고도 할 수 있는 셈이다. 미니팩 출시 후에도 드래곤을 상징하는 피니셔 중 하나로 위상이 높다. 온갖 질주 피니셔들의 통곡의 벽인 몬스터 삼총사와 맞다이를 하긴 해도 이들을 무시하고 명치에 피해를 넣을 수 있는 것도 좋고, 하드 카운터인 아서와 슈발리에 마그나를 쓰는 로얄은 피니셔가 부실하다는 단점 때문에 메타 최하위권 클래스라서 여전히 활약을 할 만한 환경이기 때문. 다만 정화 비숍이 루나르 성직자로 인해 간다고우자의 딜마저 상쇄하는 힐링 능력을 갖추게 된지라 정화 비숍전에서는 전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는 편이고, 같은 실버 레어도의 포레스트 레인저 웰더와 언데드 퍼레이드의 악명이 워낙에 높은지라 이젠 'ETA의 묘지기'라는 평가를 받지는 않는다. DOV에선 간다고우자와 함께 드래곤의 피니셔 계 쌍두마차로 꼽히던 암옥룡이 언리행을 타면서 중요도가 더 올라갔다. 강화 발동 기준 코스트 당 타점이 더 높은 살룡검사 로이가 등장하긴 했지만 이쪽은 내 필드 카드 하나 파괴라는 조건이 있는 데다가 질주+번뎀 융합형 피니셔라 수호를 잘 뚫지 못하기 때문에 대미지 경감/무효화가 없고 상대 필드 위에 추종자가 한 장 이상만 있다면 수호고 뭐고 다 뚫어버리는 간다고우자의 위상은 여전하다. 당장 포르테-로이 연계, 일명 '포로간' 콤보의 막타를 담당하는 것도 간다고우자이고, 대부분의 페이스 드래곤은 로이보단 간다고우자를 확정서치하는 쪽으로 덱을 짠다. 이후 팩에서 드래곤이 나락을 가면서 간다고우자 원킬각이 잘 안나오는 데다가, 간다고우자 이상의 순간 화력을 내는 덱들이 많아지면서, 졸지에 이 카드도 드래곤식 언더밸류 카드 취급을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